콜루시아 출신 교역상 : 스파덴으로부터의 의뢰.
콜루시아 섬의 출신으로 크리스타리움으로 이주하고 상인으로서 성공한 그는 콜루시아 섬이 고향인 그들에게 환원하고 싶다며 폐자재를 구해 집 없는 난민들을 위한 판잣집을 만들어 주려는 원예가 의뢰부터 시작되는 짧은 이야기이다.
의뢰 수주는 크리스타리움의 중용의 공예관에서 진행되며 전부 원예가 의뢰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콜루시아 섬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있다.
자신의 생애 터전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마을을 유지시켜 나가는 이들.
그리고 율모어로 들어가기 위해 문전촌에 모여서 사는 이들.
스파덴이 말하는 고향 사람들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자신이 상인으로서 잘 성공하니 이를 환원하겠다니....
메인 퀘스트를 5.5 까지 다 진행해놓고 할일이 없어져 이런 저런 수주를 다 하고 다니다보니
제작진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발견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
물론 스파덴과 이주민 이야기만 있는것은 아니다.
크리스타리움의 식당, 헤매는 계단의 주인 글리나드의 의뢰도 있다.
물론 무조건 술울 재적허가 위한 것 만 요구하는 건 아니고...
식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의뢰도 있다.
글리나드의 또 다른 의뢰 역시 식당이랑 관련이 되어있다.
글리나드의 의뢰는 제작의뢰에서도 볼수있는데...
대부분 요리사 제작의뢰쪽에 많이 있다.
이정도되면 크리스타리움의 식당 운영에 1/3 정도는 어둠의전사 몫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기도한다.
세번째 의뢰자는 연금술 의료관의 관장 쉐사밀이다.
내용은 연금술과 관련된 재료 채집위주의 내용이다.
연금술 의료관은 어떻게보면 크리스타리움의 병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곳이다.
어떻게보면 크리스타리움이라는 도시의 유일한 병원이라고 보면 될텐데...
아무래도 수정공의 도움도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제작진들이 들인 공이 많다. 어떻게 이런 의뢰에도 읽을거리가 있는건지 신기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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